변경된 해외 직구 관부가세 - 합산 과세, 면제 세금 기준

 

직구 관부가세 합산과세 기준

 

해외직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

관부가세 세금에 대해서 

잘 알고 계시거나

궁금해하실 텐데요,

 

개인이 자기가 사용할 목적으로

구매하는 경우 

150달러 이하로는 

(미국은 200달러)

관세, 부가세 세금을 

면제해 줍니다.

 

그리고 까다로웠던 부분은

각기 다른 날 해외에서 구매했어도

국내 도착일(입항일)이 같다면

 

각 상품들의 개별 가격은

150달러 이하더라도

 

같은 날 도착한 상품들의

상품가를 합하여 과세한다는 부분입니다.

(합산과세)

 

그러나,

2022년 11월 17일 이후로 

이 합산과세에 대한 정책이 바뀌었는데

 

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

모르시는 것 같아 

포스팅해 보겠습니다. 

 

새롭게 변경된 합산 과세 정책 기준

 

먼저 간단하게 관부가세 면제 기준에 대해서 

정리해 봅시다.

출처 - 해외 직구 통관 길라잡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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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직구 관/부가세 면제 기준

 

개인이 본인이 사용할 목적으로

+ 

물품가격 + 발송 국가 내 세금 + 발송국가 내 내륙 배송료 및 보험료

= 150달러 이하(미국 200달러 이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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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이 사용할 목적으로

해외에서 구매한 상품의 가격이

150달러 이하면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데요,

(미국발은 200달러 이하)

 

이 150달러 안에는 

상품 가격과

구매하신 나라 안에서 발생하는 세금,

구매하신 나라 안에서

이동하는 내륙 배송비와 보험료가

포함됩니다.

 

여기서 주의하실 것은

구매하신 해외 나라에서 

우리나라로 보내는 

직배송비는 150달러 기준에

포함되지 않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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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변경된 합산과세 기준에 대해서

알아보겠습니다.

 

기존에는 

한국 도착(입항일) 날짜 기준으로

 

다른 날 구매하셨어도,

같은 날 한국에 도착했다면

합산 과세되었습니다.

 

변경된 합산과세 기준

 

2022년 11월 17일부터는

 

입항일 기준이 아닌

해외 구매일 기준으로 

변경되었습니다.

 

여기서 중요한 것은

같은 날, 같은 판매자에게 

구매한 상품만 합산됩니다.

 

같은 날 서로 다른 판매자에게

구매한 상품은 합산 과세되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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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날 A판매자에게

낮에 B상품 (100달러)

밤에 C상품 (60달러)를 구매하셨다면

 

100달러+60달러가 합산되어

160달러이므로 관부가세를 내셔야 합니다.

 

그러나 같은 날

A판매자에게 150달러,

B판매자에게 150달러를 구매하셨다면

 

같은 날 구매하셨어도

판매자가 다르므로 

모두 150달러 이하로

관부가세가 면제됩니다. 

 

 

해외직구 물품, 입항일 같아도 합산과세 면제

 

면세 금액으로

각기 다른 날 구매하였어도

 

배송 지연 등 소비자가

정확하게 예상하기 어려운 여러 이유로

한국 도착일이 겹쳐 

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불합리하다는

소비자의 목소리에 공감하여

정책이 적극적으로 변경된 경우라고 합니다^^